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현대오피스의 문서 세단기(파쇄기)입니다.
집에 있던 수동으로 돌리던 문서 세단기는 손잡이가 부서져서 떠나보내 줬습니다.
그리고 무려 구매 후 약 7개월 만에 후기 작성!
절대 귀찮아서 이렇게 늦어진 거 맞아요.
구매 링크 - https://coupa.ng/b4f4LM
위의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모델명 PK-525X Black
현대오피스의 문서 세단기 PK-525X Black입니다.
가정용 문서 세단기로 작은 크기에
많은 문서가 아닌 적은 문서를 세단하고 사용하는 용도예요.
기능
한 번에 최대 5장 세단 가능(세단 크기 4 X 40mm)
역회전 기능
카드/ 스템플러 심 세단 가능
헤드 분리형 파지 함
파지 함과 문서 세단기를 제대로 결합해야 작동하는 안전장치
파지 함 용량 9L
가정용 문서 세단기로서 아주 잘 작동합니다.
가정에 문서가 많아봤자 얼마나 있겠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자택 근무로 사용하는 정도는 문제없는 정도입니다.
문서의 세단은 기능에 적혀 있는 데로 아주 잘 작동합니다.
위 동영상처럼 아주 잘 됩니다.
스테이플러(스템플러)가 있어도 문제없이 잘 돼요.
확실히 자동이라 편하기도 했어요.
몇 장 없어도 손으로 돌리기 귀찮았는데 너무 편하더군요.
가격도 37,000 원으로 용량좀 큰 수동 세단기랑 비교해서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가격적인면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한 번에 몇 백 장은 안돼요.
한 번에 몇 백장을 쉬지 않고 세단해보니 모터의 열 때문인지
보호를 위해서 자동으로 중단하더군요.
1시간 정도 세단기를 쉬어주고 다시 하니 잘 작동했어요.
가정에서 한 번에 몇 백장을 세단할 일은 없으니 큰 단점은 아니에요.
택배 송장 같은 접착력이 있는 종이는 조심해야 해요.
잘 될까? 해서 접착력이 남아서 끈적거리는 것을
그냥 세단기에 넣었더니 잘 되다가 끈적거리는 거에
종이가 걸려서 중간에 멈춰가지고 칼날 사이사이에 있던
종이를 빼고 역회전시켜서 나오게 하고 다시 빼고...
소리는 상당히 큰 편이에요.
기존 제품보다 감소했다고 하지만 상당히 커요.
파지 함은 생각보다 자주 비워줘야 해요.
9L의 용량이 분명히 큽니다.
하지만 종이는 차곡차곡 쌓이지 않죠.
물론 꾹꾹 눌러주면 푹 들어가서 많이 채울 수 있어요.
재미있는 건 제품 홍보는 카드/ 스템플러 심 세단 가능인데
여기에 있는 주의 사항에는 스테이플러(스템플러)는 제거하고 세단하라고 할까요?
제거하지 않고 세단을 해보았지만 문제없이 세단되는 것은 확인했어요.
이 문구를 보니 좀 무서워서 다음부터는 제거하고 세단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카드나 스템플러 심 등은 칼날 마모의 원인이 되니,
되도록이면 제거 후 사용하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즉, 작동에는 문제없지만 오래 사용할 거면 제거하라는 거죠.
페이퍼 프랜드(Paper Friend)라고 제품마다 쓰여 있는데
특정 라인 같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코팅기나 제본기 같은 제품에도 붙이는 것을 보면
단순히 종이 관련 제품에 붙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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