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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생활

어항 바꿨습니다. 그리고 모스 활착까지...

by S꾸리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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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항을 바꿨습니다.

 

당연하게도 대공사...

 

거기에다가 모스 류의 수초까지 주문해서 활착 시키기까지 했습니다.

 

하루 종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없네요.

 

전에 사용하던 어항은 LEECOM(이하 리콤)의 xp-460이라는 일체형 어항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작다고 느끼고 물을 꽉 채우니 테두리에 이끼가 보이는 게 마음에 들어서 통유리 어항으로 변경했죠.

 

리콤 XP-460 일체형 어항

상면 여과기와 유막 제거기 및 LED 등이 달려 있는 일체형 어항이죠. 곧 내놓을 생각입니다.

 

새로 바꾼 어항은 모비딕의 디아망 어항으로 통유리입니다.

 

광폭은 아니고 폭이 30cm대 어항이 있어서 그것으로 구매했습니다.

 

광폭 어항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어항을 올려놓는 곳이 광폭을 올려놓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그리고 어항이 통유리라 LED가 필요하고 해서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물품 목록 - 모스류 수초, LED 등, 박테리아 관련 및 염소 제거제, 유목, 활착판)

사실 전에 사용하던 것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된 것은 LED 등 밖에 없죠. 나머지는 그냥 수초 활착하고 어항 이사를 위한 박테리아와 염소 제거제.

 

모스는 - 피시덴 모스, 물미역 모스

 

2개를 주문했는데 한 종류는 서비스로 왔는데 뭐였는지 기억 안 나요.

 

5 잎에 8천 원 짜리였던 것만 기억납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는 없지만 구피가 너무 번실을 잘해서 여과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걸이식 여과기 한 개를 추가했습니다.

 

역시 모스 활착은 활착판이 제일 편하더군요.

 

정리가 완료된 현재 어항

위의 어항에서 이사가 완료된 어항입니다.

 

가장 중앙에 있던 윌로 모스는 기존 어항에서 키우던 건데 이사하면서 실을 제거하려다가 대 참사가 일어나서 반 이상이 활착이 뜯어졌습니다.

 

제일 예쁘게 자랐는데 망했어요!

 

혹시나 다시 활착 해줄까 해서 주변에 모은 상태로 두었는데... 그냥 다시 잘라서 재 활착 시켜서 키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항을 정리하고 5일 정도 지났는데 용궁으로 떠는 구피가 없는 것 보니 잘 자리 잡은 것 같으니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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