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 글은 그냥 주저리 떠들고 싶어 쓴 글이라 별거 없으니 무엇인가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은 기대를 하지 말아주세요.
RTX 공개 당시에 레이 트레이싱 발표와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한 툼 레이더 공개로 이래저래 말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스팀 가을 할인에서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를 할인해서 판매하더군요.
구매 한 다음 원컴 방송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게임한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벤치마킹 사진 하나 투척하겠습니다. 다음 벤치는 게임만 켰을 경우입니다.
FPS 60까지로 제한
FPS 144까지로 제한
위의 사진은 FPS를 60까지 제한한 것이고 밑의 사진은 144까지로 제한해둔 상태입니다.
뭐 사실 딱히 결과는 상관 없지만 그냥 테스트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이게 레이 트레이싱이 켜진건지 안켜진건지 모르겠네요.
그래픽 옵션에 있을 것 같은데 레이 트레이싱이라고 직설적이게 써놓은게 없습니다.
어쨋든 방송을 송출하면서 봤는데 2K 해상도로 가장 높게해도 게임 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2K에 가장 높음으로 해놓으면 그래픽카드 자원이 남는 것이 거의 없어서 송출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인코딩을 못하는지 소프트웨어 화면에서부터 받을 때 이미 낮은 프레임에서 게임 하는 것 처럼 받아지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제가 게임하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느낌으로 그래픽카드 자원 부족으로 이럴꺼다는게 오더군요.
그래서 FPS를 옵션으로 60 고정으로 수직동기화를 해놓고 게임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원컴 방송인데도 불구하고 왠만한 곳에서는 FPS 60이 고정되면서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고, 또한 송출도 아주 문제 없이 잘되었습니다.
확인해보니 FPS 60으로 게임을 하면 가장 높은 그래픽과 OBS 인코딩으로 사용되는데도 작업관리자에서 자원이 약 10%정도 남더군요.
뭐 당연히 FPS 144로 하면 그걸 풀로 채울려고 쉴틀 없이 일을 해서 당연히 자원을 더 사용하고 안남지만 여태까지 그런 일이 없어서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느끼게 되니 뭔가 느낌이 새롭네요.
이론으로 알던 것을 직접 채험해봤다고 해야할까요.
실제로 타 게임을들 하면 그래픽 옵션을 풀옵션으로 하고 확인해봐도 항상 자원이 30% 이상 비워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극한으로 사용한 것은 처음 봅니다.
확실히 RTX 시리즈랑 같이 테스트 하면서 개발한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풀옵션해도 50% 제일 낮은 옵션해도 50% 자원을 사용한다는건 안비밀입니다. 그러면서 FPS도 똑같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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